진단서 발급비용 간단정리

흔히 보험금 청구를 하거나 취업하기 전 건강검진을 받고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서 발급에도 일정 비용이 소요가 되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다행히도 병원마다 발급비용이 다르지 않고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진단서도 종류가 여러 가지고 그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에 본인이 발급받고자 하는 진단서의 발급비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단서 발급비용

항목	상한금액(원)
일반진단서	20,000원
건강진단서	20,000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10,000원
사망진단서	10,000원
신체적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	15,000원
정신적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	40,000원
후유 장애 진단서	100,000원
병무용 진단서	20,000원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	15,000원
상해진단서(3주 미만)	100,000원
상해진단서(3주 이상)	150,000원
입퇴원확인서	3,000원
통원확인서	3,000원
진료확인서	3,000원

일반진단서 상한금액은 과거 1만 원에서 지금은 2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많이들 찾으시는 건강진단서의 상한금액은 2만 원입니다. 말 그대로 상한금액이기 때문에 병원에 따라서 상한금액 보다 저렴하게 발급을 해줄 수는 있어도 더 비싸게 발급해 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진단서 상한금액에는 진찰료 및 검사료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강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 비용과 건강진단서 상한금액 2만 원을 함께 지불해야 합니다. 참고로 1통당 상한금액입니다.  

 

 

재발급 비용

진단서 재발급 비용은 0원부터 상한금액 범위 내에서 의료기간이 금액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서, 건강진단서를 재발급받는다면 재발급 비용은 병원에 따라서 무료로 발급을 해주는 곳이 있고 상한금액 20,000원까지 발급 비용을 청구하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서 발급비용이 비싼 이유

진단서는 법적으로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분쟁에서 상당히 중요한 근거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서를 작성하는 의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에서 진단서 발급비용이 비싼 편입니다. 만약 진단서 발급비용이 싸진다면 의사 입장에서는 단돈 천 원, 이천 원을 받고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는 진단서를 작성하는 게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진단서 발급비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