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초음파 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에는 일반의원과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받는 산부인과 초음파 비용을 환자가 전액 부담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초음파 진단 시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서는 산부인과 초음파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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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초음파 비용

의사의 판단 하에 자궁, 난소, 난관 등에 질환이 있거나 혹은 의심될 경우 의학적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자궁, 난소 등 산부인과 초음파 비용이 2020년 2월부터 절반 이하로 다음과 같이 줄어들었습니다. 

 

구분			상급종합	종합병원	병원	의원
보험적용 이전			13만7600원 (최대 27만원)	7만8600원 (최대21만원)	6만2700원 (최대17만원)	4만7400원 (최대 10만원)
보험적용 이후	외래	최초진단	5만1500원	4만1200원	3만1700원	2만5600원
		경과관찰	2만5700원	2만600원	1만5800원	1만2800원
	입원	최초진단	1만7170원	1만6510원	1만5850원	1만7100원
		경과관찰	8,580원	8,250원	7,920원	8,550원

 

최초 초음파 진단 시 비용뿐만 아니라, 시술 및 수술 후 경과 관찰을 위한 초음파 진단 시 비용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초음파 비용이 작게는 1/2에서 크게는 1/4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절반 이상으로 비용이 줄어든 적분에 초음파 검진율과 질병의 진단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 다만, 환자가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받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앞서 말씀드렸듯 전문의가 초음파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때에만 조건적으로 1년에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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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크게 늘어난 만큼 몸에 이상을 느끼는 여성분들이라면 비용을 걱정하지 마시고 꼭 산부인과에 방문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산부인과 초음파 비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